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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oky's Jump Scare 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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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ag Studios에서 제작한 인디 호러 게임. 주 개발자는 Akuma Kira[2] 와 Psychobilly2422다. 원래 제목은 'Spooky's House of Jump Scares'였다. '스푸키의 깜놀집'이라는 뜻이다. 이름이 길어서 외국 커뮤 등지에선 주로 Shojs라는 약자로 언급했으며, 제목이 바뀐 현재는 SJSM이 제일 많이 쓰인다.
2016년 5월 21일, 게임 이름이 'Spooky's Jump Scare Mansion'으로 바뀌었다. 독일의 회사 'Spooky House Studios'에서 'Spooky House'를 상표 등록하고 이름을 바꿀 것을 요청했기 때문. 이때는 HD 버전이 나오기 전이고 그저 무료 버전으로 상시 배포하는 중이어서 Lag Studios측에선 딱히 반박할 거리는 없기에 그렇다.
2020년에 Spooky's Dollhouse라는 신규 DLC가 만들어졌다. 오리지널 버전과 HD 버전 둘 다 나왔고 HD 버전은 무료로 제공된다. 그리고 Dollhouse는 스푸키 시리즈의 최종편이며, 플레이 타임은 30분 정도 된다.
2. 상세[편집]
Can you survive 1000 rooms of cute terror? Or will you break once the cuteness starts to fade off and you're running for your life from the unspeakable hideous beings that shake and writhe in bowels of this house? They wait for you, they wait and hunger for meeting you.
깜찍한 공포들로 가득한 1000개의 방에서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나요? 아니면 그 깜찍함이 점차 사라지고 이 집의 깊숙한 곳에서 꿈틀대며 몸부림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흉측한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해 도망쳐야 할 때 당신은 무너지게 될까요? 그들이 당신을 기다리며, 당신과의 만남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게임 목표는 이상한 맨션 안에서 1000개나 되는 방을 통과하는 것으로, 방 개수가 엄청나지만 사실 특정 넘버의 방을 제외한 나머지 방들은 모두 랜덤으로 결정되며 뭔가 복잡한 퍼즐을 풀어야 통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나마 가장 통과하기 어려운 방이 4번 연속으로 갈림길 통과하기 정도라, 방 하나 통과하는 데 몇 초밖에 걸리질 않는다.
하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바로 이 방들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실험체들과의 추격전. 처음엔 깜놀에 불과하지만 나중엔 정말 피말리는 상황 속에서 쉴 새 없이 뛰어다니게 된다. 특히나 무작정 쫓는 것만 아니라 전혀 다른 대응 방법을 요구하는 실험체도 있으며, 약간이라도 얼빠진 짓 하다간 바로 골로 가게 만드는 실험체들도 있다. 생각외로 상당히 지능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게임이다.
현재 스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으로, 영리 추구 활동이 아니기 때문인지 곳곳에서 상당한 수의 오마주를 볼 수 있다. 방은 물론이고 이 게임의 주 요소 중 하나인 실험체들도 여러 공포 게임, 영화들의 오마주 덩어리다.
3. 인트로[편집]
For as long as you can remember. Legends have been told about derelict mansion upon the thill that casts a blanket of darkness over the town. The history of the house itself is virtually unknown, and even the town's oldest residents cannot remember the mansion's origin. Being an avid history enthusiast, you embark up the mountain to visit the manor. Hoping to shed some light on the backstory of this crumbling fortress of darkness.
당신은 기억할 것이에요. 어느 마을에 어둠이 덮쳐있는 언덕 위에 버려진 저택의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지요. 그 저택은 역사 속에서 기록이 되어있지 않았으며, 마을에서 가장 오랫동안 살았던 주민들조차 그 저택의 탄생된 기원을 알지도 못했습니다. 열렬한 역사 애호가인 당신은 저택을 방문하기 위해서 산으로 올라갑니다. 바스러지는 어두운 숲에 알려지지 못한 뒷이야기를 밝혀지기 위해서죠.
4. 시스템[편집]
게임 진행 자체는 간단하다. 말했다시피 방만 줄기차게 통과하면 되는데다, 본 게임 시작 전에 이미 게임 진행 키를 다 알려주는데, 이동, 상호작용이 전부다. 특정 방을 제외하면 자신이 나갔던 방으로 다시 들어갈 수 없으며, 오로지 다음 방으로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이라고 다 통과 가능한 게 아니라서 일부는 잠겨있고, 일부는 부서져 있어서 통과할 수 없다.
단순히 실험체와의 추격전 말고도 방 곳곳에는 무언가가 적힌 노트들이 있는데, 실험체의 기원이라든지, 배경 설정이라든지, 앞서 여기에서 헤매이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한 가지 특징이 있다면 잡다한 노트들이 출몰하는 방에선 절대 실험체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 즉 세이프 존이다. 다만 일부 노트들은 읽고 나면 실험체를 출몰시키는 트리거 역할을 한다.
실험체와 접촉하면 대미지를 받아 체력이 깎인다. 체력은 최대 100으로 초당 1씩 자동으로 회복된다. 다만 게임 중에 체력을 대량 회복시킬 수단이 없으며, 대부분의 실험체는 두세 번이면 체력을 모두 깎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니[3] 사실상 없는 셈 쳐도 될 수준이다. 그나마 공격력이 약한 실험체들이라도 공격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빠르기 때문에 금세 체력이 다 닳을 수 있다.
체력 이외엔 스태미나 게이지가 있는데, 달리거나 나중에 얻게 되는 도끼를 휘두를 때마다 소모된다. 스태미나가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지만, 도끼는 계속 휘두를 수 있다.[4] 만약 실험체 도발이랍시고 도끼를 함부로 휘두르면 도망 못 쳐서 허무하게 죽는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스태미나도 별도의 회복 수단은 없지만, 스태미나 소모 행동을 하지 않는 순간부터 즉시 회복되기 시작하며,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자동으로 꽉 찬다.
도끼는 이 게임에 등장하는 유일한 무기로,[5] 방 554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클릭하면 10%의 스태미나를 소모하면서 휘두른다. 다만 유일한 무기치곤 위상이 좀 좋지 않은데, 모든 적을 타격할 수 있는 건 아닌데다, 전부 유용한 효과가 나는 것도 아니다. 죽일 수 있는 적은 판자에 불과한 실험체 1과 이걸 얻는 구간에서 나타나는 사슴, 그리고 최종보스 뿐. 나머지 적들은 얼마나 후드려패든간에 절대 죽일 수 없다. 다만 이 도끼를 특정한 적에게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엔딩의 분기가 갈린다.
예전엔 끝없이 방들을 헤쳐나가는 게임이었지만, 2015년 7월 21일 2.8 버전 이후로 정식 엔딩이 생겨서 1000번째 방에서 보스전을 치루고 엔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5. 등장 인물[편집]
5.1. 주인공[편집]
바로 플레이어 자기 자신. 게임상으로도 특정한 이름을 가진 인물이라기보단 진짜 말 그대로 플레이어란 의미로 보인다. 스푸키도 주인공을 플레이어라고 부른다.[6] 그 때문에 이렇다 할 특징이 없지만, 배드 엔딩시의 모습을 보면 꽤 젊은 사람으로 보인다. #
설정상으론 근처의 마을에서 살고 있었던 사람으로, 옛날부터 미스터리였던 스푸키의 저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저택에 들어섰다고 한다. 미확인 실험체 4 데스신을 보면 청바지에 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다.
5.2. 스푸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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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만나는 캐릭터로, 게임의 주 무대인 저택의 꼬마 주인이며, 깜찍한 외모와 목소리를 가진 어린 여자아이 귀신이다. 사망 당시에는 12살. 이름은 으시시라는 뜻이다. 성우는 제작자인 Akuma Kira, 일본판의 성우는 불명.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5.3. 고양이[편집]
실험체 7을 만나기 전인 방 410[7] 에서 볼 수 있는 존재. 성우는 Abigail K. 전형적인 만화 속 고양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언제나 꼬리를 좌우로 흔들고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이 큐베에게서 매우 깊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 있다.[8]
"의식의 문턱"이라고 쓰여진 선을 넘어가는 순간 괘종시계 앞에서 마치 슬라이드쇼의 사진처럼 형성되면서 나타난다. 그리고 주변의 다른 방에서도 볼 수 있다. 처음 만날 때의 대사는 "안녕, 꼬마야. 혹시 길을 잃었니?"
고양이를 클릭하면 대사를 더 들을 수 있는데, 대사가 꽤 있는 편이다. 다만 영어를 모른다고 해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이 생기는 건 아니다.
그러나 겉모습과 목소리와는 다르게 어투가 상당히 난해하고 퍼즐같은 말을 구사한다.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간신히 알아들을 수 있지만, 정확히 뭘 말하는 건지 이해하긴 어렵다. 그도 그럴것이, 이건 심리학자 카를 융이 주창한 무의식의 원형(아키타입)을 언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대사] - 처음 클릭시
- 오른쪽 방에서(별 가득한 우주가 배경인 방.)
- 왼쪽 끝에서 첫번째 방에서(도시 고층빌딩의 사무실 같은 방.)
- 왼쪽 끝에서 두번째 방에서(반은 노란색이고 반은 분홍색인 방.)
-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방에서(온통 까만데다 어둡다. 걸어가면 반대쪽 문이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다음 방으로 넘어가게 되면 실험체 7이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시작한다.
이후에는 실험체 7이 플레이어를 쫓아오기 전에 모습을 드러낸다.[9] 실험체 7과 언제나 한 세트로 나오지만, 정확한 관계는 불명. 두 명이 동일한 존재라는 추측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Hang in there'라는 글귀와 나뭇가지에 매달린[10] 고양이가 그려진 포스터가 있는데, 이 고양이와 엮어서 이 게임 내에선 고양이가 안전함을 보장하는 신호라는 주장이 있다.
5.4. 스푸키의 아버지[편집]
돌하우스 DLC가 출시 하기 전에는 그가 쓴 노트 말고는 아무런 모습을 들어나지 않았지만, 돌하우스 DLC가 출시한 직후 스푸키의 아버지는 GL Labs의 설립자이자 인형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밝혀졌고 그의 모습이 드러났다.[11]
악몽 시퀸스를 마치고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12] 결국엔 스푸키의 아버지는 이미 고인이 된 상태이다.
[ 진실 ]
사실상 또 다른 만악의 근원[1]I always wanted to tell you.
How that night really ended.
But I couldn't. Because you were gone.
I need your forgiveness. That's why I wanted you back at any cost.
But in the end I robbed you of both life and unlife. Please go on, and be with Monica.
I'm sorry
항상 너에게 말해주고 싶었단다.
그날 밤은 실제로는 어떻게 끝나버렸는지
하지만 그럴 수 없었지. 네가 사라졌었거든.
이 아비를 용서해주렴. 그래서 어떻게든 너를 되찾고 싶었다.
하지만 결국 너에게서 삶과 죽음을 전부 빼앗은 꼴이 되었구구나. 어서 가렴. 네 엄마랑 함께 있어주렴.
미안하구나
그의 시체에 말을 걸면 대화가 아닌 텍스트로 된 글로 나오는데 돌 하우스에 나오는 노트들까지 포함된 내용을 보면 그 날 밤에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현실을 부정하고 있었고 딸을 잃은 죄책감으로 인해 두 번 다시 그녀를 잃어버리지 못하도록 연구원들을 모집시키고 프로젝트를 실행해 일부러 스푸키를 저택에 가둬두웠다.[2] 결국엔 연구실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극단적인 선택을 했거나 수명이 다 되어 사망한 것 같다. [3]
해외 스푸키 위키에서 스푸키 아버지가 사실 전쟁으로 인해 생긴 PTSD 환자였고 스푸키가 집에 복귀해서 아버지를 깜짝 놀래켜서 폭죽 불빛 때문에 PTSD 증상이 커져 스푸키를 의도치 않게 살해했다고 되어있다. 왜냐하면 노트들 중에 스푸키 아버지가 그 사람을 원망해 볼려고 했지만 원망해야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하며 악몽을 재현하는 기계 장치는 스푸키 아버지의 악몽을 재현하는 것이라고 한다.
만약에 그것이 사실이라면 스푸키의 아버지는 악몽에 시달려 총기난사를 하는 도중 의도치 않게 집으로 귀가한 스푸키를 살해했고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딸을 살해한 것으로 인해 멘붕하고 두려움과 동시에 자고 있던 노숙자에게 총을 건네주는 등 누명을 쓰게 만들었다는 뜻이다.
5.5. 모니카[편집]
스푸키의 어머니.
카라마리 병원에 노트로 언급되어 있지만, 그녀는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상태였고 돌하우스에 그녀의 무덤을 볼 수 있다.[13]
[ 추측 ] - 돌하우스에 항상 플레이어가 가지고 다니는 인형이 스푸키의 어머니인 모니카라는 추측이 있었다.[1] 노트에 의하면 스푸키 다음으로 모니카를 소환하고 그녀를 인형에 묶어 놓을려는 스푸키 아버지의
미친행적이 있었다. 인형이 스푸키랑 모니카의 무덤 근처에 있을 시 인형이 눈물이 흘리는 모습이 보인다.[2] 스푸키를 볼시 딸의 죽었던 기억과 딸의 지금의 행적을 보고 울고 있으며, 모니카의 무덤을 볼 시 자신이 그동안 고통스러웠던 기억이 생각나서 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상한 점은 중간에 플레이어가 후크 인형을 만나기 전에 땅속으로 추락했는데, 그 와중에 인형을 잃어버렸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떨어진 장소가 아닌 GL Labs 비상탈출실 중앙에 버려졌다는것이다.[3]
악몽 시퀸스가 작동할 때 울거나 말거나 결심하는 듯이 평소대로 다소곳한 모습으로 되찾았다. 아마도 딸의 행적을 멈춰달라는 플레이어에게 간절하게 부탁한것이자 동시에 소멸되고 나서 유령이 되고 잠시 무방비 상태의 주인공을 막을려고 간 스푸키의 아버지를 만나서 그를 설득한 것으로 추정된다.[4]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기 때문에 믿으면 곤란하다. 스푸키 아버지가 스푸키의 영혼을 실험한 흔적의 노트가 많았던 반면 모니카에 대한 노트는 적기 때문에 정보가 적다.[1] 스푸키의 반쪽 영혼으로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자세한건스푸키 3번 문서에 참조[2] 오리지널 버전은 더욱 선명하게 보인다.[3] 스푸키가 그것을 발견하고 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스푸키가 몰랐다면 모르겠지만 모니카는 스푸키 다음으로 소환이 되어있던 상태였다.스푸키가 그걸 알고도 버린거라면 불속성 효녀가 된 셈이다.다시 주우면 겁에 질렸는지 극심하게 울고있는 상태였다. 아마도 딸이 자신을 몰라봐주고 버려서 우는 것일수도 있다.애초에 모니카를 소환한 스푸키 아버지가 주웠으면 버릴일도 없을것이다.[4] HD버전 한정으로 악몽 시퀸스를 마치면 스푸키의 아버지의 모습이 나오고 이미 사망한 상태로 나온다.
6. 등장 실험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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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Specimen.[14]
게임의 주요 적이자 게임의 공포 요소. 또한 스토리의 흐름을 나타내는 존재들이다.
7. 노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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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는 완전 랜덤으로 나타나는 것과 특정 지역에서 나타나는 것들로 나뉘지만, 완전 랜덤인 것들도 내용이 이어지거나 비슷한 게 있어서 끼리끼리 묶어놓을 수 있다. 노트를 정리해 둔 페이지
8. 방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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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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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게임 모드[편집]
10.1. 스토리 모드 (The Mansion)[편집]
가장 기본적인 게임 모드. 이 게임의 목표인 1000개의 방을 통과하는 게 목적이다.
10.2. 무한 모드(Endless mode)[편집]
2016년 7월 4일 추가 된 모드. HD 버전에서는 2017년 10월 21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시작부터 스푸키는 나오지 않고[15] 새로운 형식의 방, 벽지, 새로운 실험체 1의 바리에이션[16] , 브금, SE[17] , 5개 이상의 미확인 실험체(Unknown specimen) 등이 추가되었다.[18] 세이브는 100층 단위로 시작되어 1000번 방 쯤 되면 200층 단위로 할 수 있다.
무한 모드에서는 200층 이후부터 실험체가 겹치거나 여러 실험체의 추격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5마리까지 동시 추적한다. 이 경우 실험체 1을 포함한 최대 6개체의 실험체가 한 방에서 활동하는 셈이다.
HD 버전 한정으로 무한 모드에서 사망하거나, 엘리베이터에서 저장하면 랭킹이 실시간으로 기록된다. 2019년 10월 26일 패치로 게임 메인 메뉴의 'Endless Scores' 가 생겼으며, Top 20 / My Rank / Friend 탭을 통해 랭킹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무한 모드 랭킹 확인하기(Steam)
11. DLC[편집]
11.1. 카라마리 병원(Karamari Hospital)[편집]
2015년 12월 29일에 출시된 유료 DLC. 가격은 원화 기준 2200원이다.
이름 그대로 병원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일종의 짧은 스토리를 다루는 외전 작품이다. 주인공은 본편과 동일 인물. 여기의 적들은 전작과 달리 모두 3D 폴리곤 모델이며, 수는 적어졌지만 더 기괴하고 무섭게 나온다. 사람에 따라선 본 게임에서 나오는 실험체보다 더 혐오스러울 수도 있다.
게임 플레이 시스템은 전작과 동일하며, 병원 접수처 오른쪽의 식수대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다.
본편의 유일한 무기로 도끼[20] 를 사용하였지만, 이번 DLC는 도끼도 사용 가능 하지만 히든 무기로 장검도 사용 가능하며[21] 심지어 장검으로 실험체를 제거할 수 있다![22]
내용이 참으로 황당하고 허무하게 끝난다. 995번 엘리베이터를 타는 도중 사고로 인해 1001번을 넘기면서 결국 방 번호가 표시되지 않는 곳으로 이동된다. 그러고서 스푸키가 DLC의 배경인 병원에서 나오라고 하자 주인공은 진짜로 나오고 계속 쭉 진행하라면서 스탭롤이 나오면서 끝.
이 병원의 이름이나 영어 철자도 그렇고, 중간중간 쪽지에서 하마다, 토치기, 타나카, 카나가와 등 일본식 성씨들로 볼 때, 설정상 일본 병원인 듯 하다.
HD 버전에선 따로 별도의 구매없이 HD 버전만 사면 HD로 리메이크 된 카라마리 병원을 플레이 할 수 있다.
11.2. 인형의 집(The Doll House)[편집]
2020년 10월 3일에 출시된 유료 DLC. 가격은 원화 기준 4400원이다.
제목대로 인형의 집을 테마로 했으며, 전작 카라마리 병원보다 높은 퀄리티와 공포도, 난이도, 퍼즐을 보여준다.
스푸키 맨션 시리즈의 최종 편이자, 모든 떡밥들을 말끔히 끝맺음 했다. 출시 한달 전에 개발진들이 공식 디스코드에서 QNA를 했었다.
전작과 카라마리 병원에서는 그냥 상호작용 텍스트가 밑에 떴지만, 돌 하우스에서는 손 모양이나 눈알 모양이 뜬다. HD 버전에서는 이펙트까지 생긴다. 이번 DLC에서는 GL Labs가 직접적으로 등장한다. 공기때문에 피가 채워지지 않아서 인형을 가지고 Tea Room에서 충전을 한 후 인형을 사용하면 피를 채울 수 있다. 맵시스템도 있다.[23]
HD버전은 무료로 업데이트 된다.
12. HD 리노베이션[편집]
Albino Moose Games라는 인디 게임 스튜디오에서 Akuma kira와 협업해서 스푸키 하우스의 개선판 및 리노베이션 버전[24] 을 출시 하겠다고 예고 하였다.
2017년 3월 1일 HD 리메이크 작이 출시되었으며, VR로도 출시 되었다. 가격은 한화 10,500원. #
모든 실험체들이 3D로 재조정 되었으며 일부 실험체들의 밸런스 수정, 추가적인 방의 구조가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평이 좋으며 원작의 의도를 해치지 않고 더욱 품질이 좋아지고 일부 별다른 임팩트를 주지 못했던 실험체들은 버프를 받아서 상당히 강력해 졌다.
2019년 10월 29일 플레이스테이션 4에서도 이 게임의 HD 버전이 PSVR 지원과 함께 출시되었다. 가격은 미화 9.99달러. 단,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한국 상점에서는 검색이 되지 않으니 주의.
13. 업적[편집]
업적은 HD 버전에만 존재하며, 특정 모드를 플레이하는 동안 조건을 달성하면 해금할 수 있다. 현재 34개의 업적이 있다.
스팀 내 게임 업적 페이지에 가 보면, 일부 업적은 처음부터 설명이 제공되나 일부는 클리어해야 설명이 제공된다. 클리어해야 설명이 제공된다는 것은 그만큼 스포일러의 여지가 있다는 것으로, 열람에 주의할 것.
공식 한국어 번역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명칭과 설명의 번역은 기여자 자율 의역으로 작성한다.
이하는 스포일러의 여지가 있어 달성 전에는 설명이 제공되지 않는 업적.
[클릭해서 목록 펼치기]
14. 기타[편집]
게임을 클리어 하고 나오는 엔딩 크레딧엔 PewDiePie나 Markiplier같은 유명 유튜버의 이름이 적혀있다. 엔딩도 안 만들어 놓았는데 거물들이 이 게임을 해서 사람들 사이에 널리 알려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보인다. 비슷한 의미로 낮은 확률로 들어갈 수 있는 방 중 유튜버들의 사진이 걸려있는 방이 있다.
한글 패치가 있었으나 패치로 먹통이 되는 일이 3번이나 발생하자 제작자가 버전업에 대한 중단을 선언하였다. 파일 자체는 지금도 받을 수 있으며 제작자는 손을 놓았으나 이어서 작업할 사람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있다면 연락해보자. #
에버랜드의 유령의 집인 스푸키 펀 하우스와는 관계가 없다.
HD버전 한정으로 3번째 엔딩이 존재한다. HD버전의 경우 옵션창을 열어보면 눈을 의심케 하는 항목이 두개 있는데, 그게 무언고 하면 점프스케어와 실험체. 온오프 할 수 있으며, 둘 다 꺼버리고 천 번째 방에 진입하면 스푸키의 맥빠지는 축하 인사와 함께 주인공은 길고 긴 탈출계단을 올라가며 다음 문구와 함께 게임이 마무리된다.
You escape the manor and tell everyone about its enormous empty basement, hollow corridors, and general lack of substance.
당신은 저택을 탈출했고, 사람들에게 저택의 거대하고 텅텅 빈 지하실, 공허한 복도들, 그리고 전반적인 물체의 결여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녔습니다.
No one believes you.
아무도 당신을 믿진 않습니다.
But you live on...
하지만 뭐 살아는 있네요...
Somehow.
어찌됐든 간에.
먼저 나온 무료판에 경우 게임 로컬 디스크를 뒤져보면 일부 파일들이 암호화가 되지 않아서 실험체 1을 다른 사진으로 바꾸거나 다른 실험체들의 이미지를 바꾸어서 모드 처럼 만들수 있다. 이건 카라마리 병원도 마찬가지.
2020년 7월 경부터 현재까지 스팀에서 오리지널 버전이 무료 게임으로 풀린 상태다.#
오리지널 버전 한정으로, 고정 키[28] 를 사용하면 게임의 모든 컷씬을 스킵할 수 있다.[29] 그래서 스피드런용으로 많이 쓰인다.
오리지널 버전 한정으로 게임 실행시에 "No sound device detected. Sounds might not played"라 써진 오류 창이 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말그대로 사운드(배경음악, 효과음 등)에 문제가 생겨 이상하게 들리게 된다.[30] 이러한 문제로 소리가 게임 진행에 큰 영향을 주는 이 게임 특성상 재미가 떨어지게 되고 무슨 실험체가 추격하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없게 되버려 난이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는 게임메이커로 만든 일부 게임에서 나오는 자체적인 오류이며 만약 걸렸다면 여기에서 방법을 찾을수 있다. 다만, 이것도 임시 방편이고 윈도우 7에서 간혈적으로 발생하기에 HD 버전을 구매하거나 윈도우 10에서 플레이 해야 된다.